KBS 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정보 및 방송시간, 진행자 교체, 오랜시간동안 사랑받은 이유

KBS 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정보 및 방송시간, 진행자 교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이유

KBS 1 프로그램 가운데 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국인의 밥상' 진행자가 최불암에서 최수종으로 교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이 처음 방송된 후 지금까지 약 14년 동안 인기를 끈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KBS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KBS 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개요

 

 

KBS 1 " 한국인의 밥상 " 프로그램은 요즘 인기 있는 예능 요리 프로그램과 같은 단순한 음식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인의 한 끼 식사에 담긴 문화와 역사,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추억과 그리움을 담는 '맛의 기억 저장소' 역할을 해왔습니다. 구수한 정과 소박한 정성을 음식에 녹여,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KBS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물론 진행자이신 최불암 님의 부드럽고 정감 넘치는 나래이션 목소리는 따뜻함을 넘어 소박했던 음식문화를 시청자로 하여금 향수와 그리움을 느끼게 해 주었으며, 이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FOOD의 위력이 더 강해져서 다채로운 맛과 밥상에 녹아든 우리나라 고유의 마음의 정을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다시 보기 및 회차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KBS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바로가기

 

▶ 방송시간: KBS1 2011. 01. 06 ~ (토) 오후 08:10

 

KBS 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배경 및 목적

 

 

KBS 1 " 한국인의 밥상 " 프로그램은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하여 14년 3개월 동안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밥상 위에서 풀어냈습니다. 프로그램은 우리 음식 속에 담긴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밥상에 담긴 고유의 정을 배우게 해 주었습니다.

 

전통 음식 소개

KBS 1 " 한국인의 밥상 " 프로그램에서는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소개했습니다. 대표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KBS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① 강원도 정선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했습니다. 예를 들면, 언 감자 송편, 메밀국죽, 피라미강정, 사과달래무침, 솔잎나무 항아리 훈제구이, 닭개장 등)

② 제철 맞은 연잎으로 향긋하게 쪄낸 연잎밥, 잡채, 된장찌개, 김치전 등 전통 한식의 맛을 소개했습니다.

③ 간장, 된장, 김치, 두부 등 발효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음식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프로그램 인기 요인

KBS 1 " 한국인의 밥상 "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음식에 담긴 문화와 역사, 공동체의 이야기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②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우리 밥상의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③ 진행자 최불암 님의 따뜻하고 편안한 진행이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④ 매주 새로운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 (최불암 → 최수종)

KBS 1 " 한국인의 밥상 " 프로그램은 14년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최불암 님이 2025년 4월 10일 70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고, 배우 최수종 씨가 새로운 잰 행자로 합류합니다. 초대 진행자 최불암 님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밥상의 이야기를 이제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자 한다. 깊고도 진한 우리의 맛을 잘 이어가기를 항상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빛내주길 진심을 담아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초대 진행자 최불암 님은 KBS 1 " 한국인의 밥상 " 프로그램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의 진행 아래, 한국인의 밥상은 다양한 지역 음식과 문화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시청자들은 그의 따뜻한 진행 덕분에 프로그램을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유머와 진정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KBS1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 초대 진행자 최불암

 

이제 최수종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게 되는데, 그는 이미 많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배우입니다.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친근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에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수종은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그의 진행 스타일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진은 "단순한 MC 교체가 아닌 '밥상의 대물림'이라는 표현처럼 세대를 넘어 밥상의 유산을 잇는 과정이며, 과거를 품은 채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이라고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마무리

KBS 1 " 한국인의 밥상 " 프로그램은 우리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오랫동안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입니다. 진행자 교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어 앞으로도 우리 밥상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수종이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아마도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형식을 도입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한 MC 교체가 아닌 '밥상의 대물림'이라는 제작진의 표현처럼 기대가 됩니다.